보성산업, 남양주 생산공장 증축…전기컨벡터 생산량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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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산업 남양주 생산공장 전경
▲ 난방기기 전문업체 ㈜보성산업은 전기 컨벡터 자체 브랜드 'All fot you'(올포유) 제품에 대한 주문량 증가에 맞춰 남양주 수동에 있는 생산공장을 증축해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보성산업은 전기온돌판넬 및 필름난방 사업을 시작으로 2003년 설립돼 현재 전기를 활용한 난방기기 전문회사로, 전기컨벡터, 라디에이터, 전기온돌판넬, 필름난방, 온수기, 천정형복사난방기 등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 누와로사로부터 수입 판매하던 벽걸이형 전기방열기를 2009년 국산화에 성공해 컨베이스(ConBAse)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대성셀틱에너시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설비회사 등에 OEM 공급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으며, 쇼핑몰과 홈페이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도 하고 있다.
특히 국산화 전기컨벡터는 우수한 품질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특허받은 제조기술 및 기술의 차별성(동파방지기능 내장, 자동온도조절기능 등)과 더불어 세련되고 슬림한 유럽형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감안해 제조됐다.
또한, 알루미늄 방열프로파일을 채택해 소음과 과열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우수한 에너지효율을 갖췄다.
벽걸이형 전기컨벡터는 강제송출(팬 등) 방식이 아닌 자연대류에 의한 순환구조로 일반 전기라디에이터의 이중 열교환 방식보다 제품이 얇게 제작돼 공간차지를 최소화했으며, 발열체의 열교환 성능이 우수해 높은 효율을 나타내고 있다.
보성산업은 2013년 벽걸이형 전기방열기 케이스의 결합구조 특허(제10-1230540) 및 전면판으로 복사열을 방사하는 방열기 특허(제10-1304377)를 취득했으며, 2014년에는 ISO9001·14001 인증 획득 및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를 획득했다.
그리고 지난해 방열성능이 향상된 전기스토브 특허(제10-0039497)를 취득했으며, 전기 컨벡터 자체 브랜드인 '올포유'를 출시했다.
현재 공간난방 제품인 전기컨벡터 컨베이스, 전기컨벡터 올포유, 전기온풍기 컨글라스, 원적외선복사난방기 라실링, 천정형복사판넬(저온형), 전기라디에이터, 천정형전기온풍기 등과 전기온수기(순간식, 저장식, 축열식, 특수), 바닥난방을 위한 전기온돌판넬, 웰빙필름히터 등울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강신철 대표는 "보성산업이 15년간 지금까지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원칙을 경영이념으로 했기 때문"이라며 "'사람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념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난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산업은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및 출시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벤치마킹과 아이디어 획득을 위해 해외 전시회에도 직접 참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05 15:27 송고
[출처] (주)보성산업, 남양주 생산공장 증축. 전기컨벡터 생산량 증대|작성자 보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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